점은 과거부터 사람에 관상을 좌우하는 하나의 매개체였다, 점은 위치에 따라 복점, 나쁜 점으로 분류하기도 하지만, 그 외에 생긴 콧등 점들은 또 다른 섹시미를 표현 할 수 있는 방법적 매체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오늘날 점은 사람의 얼굴 관상에서 벗어나 ‘백해무익’한 존재로 전락하게 되었다. 이는 얼굴에 점이 생기면 조잡해 보이고, 얼굴의 조화와 균형이 깨지는 효과를 가져 오기 때문이다.
이런 ‘백해무익’한 점들에 대한 종류와 그 형식을 원플러스원클리닉 김혁 원장의 도움말을 통해 알아봤다.
◇ 점이란?
점은 선천성, 후천성, 특수성과 같이 3가지 형태로 분류할 수 있는데, 후천성으로 살에 생긴 것을 흔히 ‘점’이라고 한다. 점이 생기는 것은 인종, 나이, 유전적인 요인 그리고 환경의 영향을 받기도 한다. 이 점은 태어났을 때에는 잘 나타나지 않으나, 나이를 먹으면서 발생하게 되고 60~80대에는 없어지는 경향이 있다.
또한 점은 세포가 피부의 어디에 분포 하느냐에 따라 경계, 진피, 복합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어렸을 때 생기면 대부분 경계모반인데, 흐린 갈색, 흑갈색이나 흑색의 평평한 점으로 생긴다. 나이가 들면서 점이 점차 피부 안쪽으로 들어가게 되어 진피와 복합 형태로 변하게 된다.
◇ 점의 다양한 종류?
점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알고 있는 점의 종류보다 많은데, 점에는 검은 점, 갈색 점, 푸른 점, 흰색 점 등 매우 다양하다. 이런 다양한 점을 제거하는데 최근 ‘트리플점빼기’ 시술이 유행하고 있는데 그 시술 방식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 ‘트리플점빼기’ 시술은?
우선 ‘트리플’이란 사전적 의미로 3배의 3개란 뜻인데, 3가지 종류의 레이저가 포함된 장비를 사용하여 점의 형태에 따라 피부를 깎아내지 않고 열적 효과를 주면서 미세한 ‘필링’효과를 병행 할 수 있는 ‘점빼기’ 방식이다.
특히 트리플점빼기는 기존의 일반적인 점빼기에 비해 마이크로 단위로 ‘점빼기’가 가능하여 검버섯, 색소침착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콜라겐 재생 및 피부조직의 재생을 촉진을 도와준다.
또한 겉의 피부에는 최대한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피부 깊숙한 곳에 있는 점의 뿌리를 파냄과 동시에 피부 깊숙이 미세하게 치료하는데 용이하다.
도움말 = 교대 트리플점빼기 전문병원 <원플러스원 클리닉> 김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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