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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새해 첫 출근인 4일 서울에 관측 사상 최고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관측이 시작된 1937년 이래 최대 강설 기록이던 지난 1969년 1월28일의 25.6cm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어 신적설(새로 내린 눈)은 지금도 계속 내리고 있어 기록은 계속 갱신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에 서울지역에 내린 눈은 100여 년 만의 기록"이라며 "서울, 경기 등은 오후 늦게나 저녁까지 2cm 내외의 눈이 더 내린다"고 말했다.

따라서 갑작스럽게 내린 이번 눈으로 서울전역에 도로체증을 가져오면서 흰눈으로 덮힌 도로에 차량통행이 원할지 않았다.

도로위의 차량통행이 원할지 않을 경우 교통혼란이 야기되는 것처럼 인체도 수면중에 호흡이 원할하지 않으면 수면무호흡이나 코골이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이와관련, 코골이 치료전문 ‘코골뚝이앤치과’의 대표원장이며, (부설)(주)코골이뚝닷컴 수면연구소 Dr.홍이안이표 원장은 "편도선 인후가 부어있을 경우 호흡이 곤란하고 낮에도 숨쉬기가 어려울수 있다"며 "특히 수면할 때는 더욱 호흡이 곤락하고 혀가 약간만 뒤로 가로 기도가 막히는 수면무호흡이 일어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수술이 두려울 경우, 구강내장치를 이용하게 되면 수면무호흡은 물론이거니와 코골이까지 완치될수 있기 때문에 고민이 많던 환자들에게 치료법의 선택이 넓어졌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코골이 증세와 관련 "이러한 경우는 나이많은 환자에 국한되지 않는다"며 "사례에 의하면 6세 아동에게서 편도선의 염증 때문에 호흡이 곤란한 상태가 있었는데, 일부 의사들은 수술밖에 방법이 없다고 하였으나 아이의 부모가 수술하는 것을 두려워해서 구강내장치를 이용하여 좋은 효과를 거둔 예가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홍이안이표 원장은 "성장중인 아동이기 때문에 입과 치아의 변형, 즉 유치와 영구치의 교환으로 자주 마우스 장치를 교환해야하는 불편이 있을 수 있다"며 "하지만 수술이나 다른 치료를 하지 않고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 치유가 되어 환자와 가족들에게 만족스러운 결과를 준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새해 초에는 새로운 계획을 세우기도 하고 실천하기도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코 고는 것 때문에 신경이 예민했거나, 타인에게 불편함을 주면서 눈칫밥을 먹어야 했다면 전문가와 충분한 상의를 통해 극복할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는 것이 좋겠다.

도움말 코골뚝이앤치과 대표 Dr.홍이안이표 원장
부설 (주)코골이뚝닷컴 수면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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