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다음이 2008년 12월부터 운영해온 뉴스통계 서비스를 미디어다음이 자체적으로 조작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미디어다음의 공정성과 신뢰성에 의문이 생기고 있다.
미디어다음의 뉴스통계 서비스는 2008년 12월부터 시작되었으며 미디어다음의 메인화면에 어떠한 뉴스들이 업데이트 되었는지 일자별, 업데이트 시각별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언론이 아닌 미디어다음이 메인화면에 뉴스를 임의로 편집하여 여론을 조작한다는 비판이 일자 미디어다음의 공정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뉴스통계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그러나, 2013년 4월 26일 11시 31분에 미디어다음의 메인화면에는 "김주하 앵커, 인터넷뉴스부로 발령" 이란 제목의 기사가 게재되었지만, 미디어다음이 운영하는 뉴스통계 서비스에는 이 기사가 삭제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11시 31분에 메인화면에 노출되었던 일반기사 10개 및 사진기사 2개가 모두 삭제된 것이다.



또, 14시 22분에는 메인화면에 "김주하, 인터넷뉴스부 발령..MBC 보복인사?" 란 기사가 게제되었다.그러나 이 기사 또한 14시 22분 뉴스통계에는 사라졌으며, 김주하 앵커 관련 기사와 함께 메인화면에 게재되었던 사진기사 2건과 일반기사 10건도 사라진 것이다. 14시 21분의 뉴스통계와 14시 23분의 뉴스통계 어디에도 김주하 앵커 관련 기사들과 당시 함께 실렸던 기사 12개는 찾아볼 수가 없다.
26일 09시~18시까지 김주하 앵커관련 기사만 3개나 메인화면에 띄웠다가,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 회장 변희재, 이하 인미협) 에서 좌파의 새로운 스피커로 김주하 앵커를 키운다고 의혹을 제기하자 기사 3개중 2개를 삭제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미디어다음의 알 수 없는 행보에 대해서 의혹이 더욱 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