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미디어다음은 안철수 의원의 정계개편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안철수 의원에 대해서도 잘 모르며 심지어 국무총리가 누구인지도 잘 모른다.
결국, 이메일을 사용하려 들어왔다가 포털사들이 메인화면에 띄운 안철수 의원 관련 기사들을 보면서 안철수 의원에 대해서 알게 되는 것이다.
언론사가 아닌 포털사들이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서 특정인을 부각시키는게 얼마나 쉬운 일인지 잘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막강한 포털사들이 종북세력들의 손에서 놀아난다면 별 생각없는 국민들은 이런 것들을 보고 정부에 대해서 불신을 가지게 되고, '제2의 광우병 사태'로 발전할 수도 있기에 정부당국의 관리 감독이 필요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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