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폴리틱스워치 (정치/사회)


배너

김광진 의원의 (주)갈대나라, 순천만정원박람회 공식상품화권자 선정, 그러나 제품은 출시안돼!

국회의원이 지역에서 사업체 운영, ‘김병관에게 돈 벌려면 집에 가라! 충고’, ‘권력형 비리의 시작인가?’



2013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공식상품화권자 사업자 선정결과에 따르면 김광진 의원이 대표로 있는 (주)갈대나라의 갈대와인이 선정되었다.

그러나, 순청시청 담당부서에 확인한 결과, 최초 제품 평가를 할 때는 심사위원들에게 시음을 할 수 있도록 제품을 제공하였으나, 최종적으로 상품은 생산되지 않아서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지 않고 있다고 밝혀 권력형 비리 의혹이 일어나고 있다.

순천시청 담당 직원의 말에 따르면 (주)갈대나라에서 제출한 서류에는 대표가 김광진으로 적혀 있는데, 국회의원 김광진 의원이 맞으며, 연락처 또한 김광진 의원의 것이 맞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초 품평회 때는 평가위원들에게 시음을 하도록 제품을 제공하였으나, 아직까지 제품이 나오지 않아서 최종적으로 공식업체에서 탈락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현재 (주)갈대나라의 홈페이지는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찾을 수 없어 의혹이 더욱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광진 부자 회사, 국고지원금 17억 5천만원 받아, 갈대와인은 제품출시 안되었는데 비용은 제대로 집행했나?

2012년 3월 31일 데일리안은 '청년CEO' 비례공천 김광진 회사운영 구설‘ 이라는 기사를 통해서 “2008년경 순천시가 갈대산업화 사업을 위해 의뢰한 컨설팅에서 '갈대차와 갈대와인 사업 법인을 분리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자 '갈대나라'라는 법인을 신설하게 된다. 결국 '갈대나라'는 '명설차'가 갈대와인 사업을 위해 만든 특수관계 법인이다. 명의상으론 김 후보가 대표이지만 실제로는 김 후보의 부친이 이끌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는 것이다.“ 라고 보도했다.

또 “순천시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두 회사 대표자는 부자지간”이라고 인정한 뒤 “농어촌공사에서 컨설팅을 받았는데, ‘갈대차와 갈대와인의 법인을 분리하는 게 좋겠다’고 해 갈대나라를 설립하게 된 것”이라면서 “모든 사업은 부친이 다 주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다 보니 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특혜 의혹이 불거지는 등 잡음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순천시의회의 한 시의원은 2010년 7월21일 문화경제위원회 회의에서 "순천만 갈대산업화 사업은 한 사람을 목적으로 한 것이다. 한 사람의 부를 형성해 주기 위해 한 것"이라고 지적하기까지 했다.“ 라고 보도 하였다.   

데일리안은 "순천시 관계자가 "명설차와 갈대나라가 실질적으로 받은 지원금은 각각 10억과 7억5000만원 정도" 라고 밝혔다." 라고 보도했다.

정치계 관계자, 국고 7~8억 지원받은 김광진 의원, 경영은 뒷전 정치에만 관심, 도리에 어긋나! 철저한 검증 필요!

또, 데일리안은 “익명을 요구한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김 후보는 스스로 경영을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명의만 CEO"라며 "국민의 혈세인 지원금을 7~8억원이나 받으면서 그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경영에 최선을 다하진 못할망정 4년간 민족문제연구소 전남동부지역 사무국장을 하는 등 회사일과는 동떨어진 일을 하는 게 말이 되느냐"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경영 능력 등이 제대로 검증이 안 된 김 후보를 앞세워 갈대나라에 지원된 엄청난자금의 사용 내역에 대해 들여다 봐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김 후보가 진정한 국민의 대표가 되기 위해선 갈대나라의 자금 사용내역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 보도 하였다.

즉, 국회의원 김광진이 대표로 되어 있는 (주)갈대나라와 특수관계에 있는 (주)명설차에 투입된 국고 지원금들이 지역의 특수한 관계들 때문에 김광진 의원 부자 회사에 지원된 것이 아닌지 정밀하게 따져봐야 한다는 것이다.

김광진,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에게 '돈 벌려면 집에 가라', '자신이 집에 가야할 판'

김광진 의원이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에 대한 청문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돈을 벌려면 집에 가라.’ 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김광진 의원도 낙향해야 할 처지에 놓여 있으며, 정밀 감사를 통해서 문제가 있을시에는 국회의원직을 내려놓아야 할 상황에 처해 있어 김광진 의원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