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다음은 여성연예인들의 몸매를 상품화하여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일부 연예신문들의 그러한 행태는 이해를 할 수 있으나, 하루에 접속자가 1,000만명에 육박하는 미디어다음이 반강제적으로 접속자들에게 여성 연예인들의 나체에 가까운 알몸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갑의 횡포'에 속하는 일인 것이다.
어린 자녀들과 여성들도 검색서비스나 이메일을 사용하기 위하여 접속을 하는데 여성을 상품화 하고 있는 것이다. 또, 어린 학생들에게 여성을 상품으로 여기게끔 만드는 자료들을 메인화면에 게재하는 등 어린 학생들을 잠재적 성범죄자로 성장하도록 유도하고 있기에 여성단체와 학부모 단체들의 반발을 초래하고 있다.
미디어다음의 변태 관음증적인 영업행태에 대해서 서남수 교육부장관과 문용린 서울시교육감 등 교육계 지도자들도 한 목소리로 규탄을 해야 할 것이다. 성범죄 예방 차원에서 정부 당국의 엄격한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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