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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통음식 발굴 ‘대전의 맛 기행’ 펴내

대전광역시는 지역의 향토음식에 대한 보존과 전수기반 마련을 위해 지역의 고유한 전통음식과 향토음식을 발굴·재현하여 ‘대전의 맛 기행’을 펴냈다.

‘대전의 맛 기행’에는 대전의 전통음식으로 송순주(대전무형문화재 9호윤자덕), 연안이씨가 각색편(대전무형문화재 10호 이만희), 국화주, 구즉농주, 노산춘주 등 5종을 선정하고 제맛을 낼수 있는 시기, 쓰이는 재료, 만드는 법 등 시중 요리책과 같은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이와함께 지역의 주요 농산물인 호박, 고구마, 도토리, 콩, 부추, 버섯, 배 등을 이용한 향토음식 37종에 대한 요리법을 실어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향토음식의 기능과 우수성에 대한 인식은 확산되고 있으나 체계적인 전통음식문화의 전수기반이 미흡하여 향토음식을 보전을 위한 자료 정리의 필요성이 요구돼 이를 자료화하여 배부한다고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1년간 자료수집 및 재현과정을 거쳐 우선 500부를 발간 관내 및 전국 유관기관에 배부한다”고 밝히고 “지역향토음식의 계승발전과 바람직한 식생활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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