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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계카드도 체크카드 가맹점수수료 인하검토

[머니투데이 반준환기자]비씨카드에 이어 전업계 카드사들도 체크카드 가맹점 수수료를 인하할 방침이다.

14일 금융계에 따르면 삼성, 신한 등 전업계 카드사들이 올해 하반기 체크카드 가맹점 수수료를 인하하기 위한 검토작업을 진행중이다.

지난달 초 비씨카드는 7월부터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을 하향 조정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요율 뿐 아니라 업종별 수수료율 격차를 줄인다는 취지로 높은 수수료를 지불하던 가맹점들이 대상으로 꼽혔다.

당시 비씨카드가 발표한 안을 보면 2.0% 이상의 체크카드 수수료를 지불한 가맹점들의 경우 수수료가 △2.25%→2.00% △2.70%→2.45% △3.15%→2.70% △3.60%→2.90% 등으로 조정된다.
이번 전업계 카드사들의 체크카드 수수료 인하폭도 비씨카드의 선례에 맞춰질 가능성이 높다.

금융당국 역시 체크카드 수수료 인하에 관해서는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지난 12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 질의에 참석해 "체크카드에 수수료율 인하 여지가 있고, 이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금융당국은 신용카드 수수료 원가산정 표준안 마련을 위한 외부용역을 진행 중인데, 체크카드의 경우 계좌한도내에서 지불이 되기 때문에 자금조달이나 대손비용 면에서는 신용카드보다 적은 비용이 든다는 점을 고려하고 있다.

금융감독 당국 관계자는 "리스크가 전혀 없는 체크카드와 신용카드의 가맹점 수수료율이 같다는 것은 불합리한 측면이 있다"며 "이번 용역 결과에도 이같은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반준환기자 abcd@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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