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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국회 내일개회..FTA.쇠고기 격론예고

서울 - 25일부터 한 달간의 회기로 열리는 4월 임시국회에서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처리와 미국산 쇠고기 전면개방 문제가 최대 쟁점이 될 전망이다. 17대 국회의 마지막 활동이 될 이번 임시국회의 공식 회기는 25일부터 시작되지만 실제 상임위 활동이 열리는 것은 29일부터다.



■美 동물사료조치 강화..'시늉'만

서울 -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현재보다 강화된 동물사료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지난주 한미 쇠고기 협상 합의 내용대로 다음달께부터 30개월이상의 소에서 생산된 미국산 쇠고기도 제한없이 들어오게 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3일(현지시각) 광우병(BSE) 위험을 고려, 모든 동물사료에 생후 30개월 이상인 소의 뇌.척수 사용을 금지하고, 이 규정을 12개월 뒤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검찰,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 조만간 소환

서울 - 친박연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자들을 둘러싼 공천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공상훈 부장검사)는 조만간 서청원 대표를 소환 조사키로 했다. 서 대표는 24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양 당선자와 관련해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만큼 오늘이라도 당장 검찰에 출두하고 싶다"며 "양정례, 김노식 당선자에 대한 수사가 끝나면 자진 출두해 의혹에 대해 소명할 준비가 다 돼있다"고 말했다.



■창조한국당 당직자 사무실 압수수색

수원 - 학력.경력 위조 혐의로 구속된 창조한국당 비례대표 이한정(57) 당선자의 공천의혹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공안부는 24일 창조한국당 핵심관계자 2명의 개인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관련자료를 집중 분석 중이다. 검찰은 또 이 당선자가 당에 빌려줬다는 6억원에 대해 당 측이 "이씨의 지인 2명이 당채(黨債)를 매입했다"고 해명했으나 이 당채가 금융감독위원회의 승인이 없는, 인쇄된 개인 간 차용증서 수준에 불과하다고 보고 돈의 출처와 성격, 흐름을 추적하고 있다.



■서울 `우열반 편성ㆍ0교시 수업' 금지

서울 - 서울시내 일선학교에서 정규수업 이전 강제로 실시하는 0교시 수업과 우열반 편성이 금지되고 대신 수준별 이동수업이 수학ㆍ영어에서 다른 과목까지 확대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4일 우열반 편성과 0교시 수업을 금지하는 대신 영리단체의 방과후학교 운영과 고등학교의 사설모의고사 참여 등을 허용하는 `학교 자율화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대운하 사업제안서 빨라야 5월말 제출"

서울 - 한반도 대운하 사업성을 검토중인 민간사업자의 사업제안서 제출이 빠르면 5월 말이나 가능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공청회 개최 등 정부의 여론수렴절차는 빨라야 6월이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건설업계 상위 1-5위로 구성된 컨소시엄의 한 관계자는 "5월말쯤 경부운하 사업 제안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李대통령, 여야 지도부에 순방성과 설명

서울 -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낮 청와대에서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와 통합민주당 손학규 박상천 공동대표 등 양당 지도부를 초청해 오찬회동을 갖고 미국 및 일본 순방 결과를 설명한다. 이 대통령은 특히 취임 후 야당 지도부와의 첫 회동인 만큼 4월 국회 입법대책 등 국정 운영 전반에 대한 초당적인 협조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美하원 외교위 30일 한국 FMS지위격상 관련법안 상정

워싱턴 - 한국의 미국산 군사장비구매(FMS) 지위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회원국 + 3국(일본.호주.뉴질랜드)'수준으로 향상하는 것을 골자로 한 법안이 이르면 오는 30일 주무 상임위인 하원 외교위원회에 상정돼 처리될 전망이다. 하원 외교위 산하 아태환경소위의 에니 팔레오마배가 위원장은 23일 "하워드 버먼 외교위원장이 이와 같은 법안 내용을 안보동맹관련법안에 포함해 내주에 외교위 전체회의에 상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충남에 AI 상륙..방역당국 비상

대전 - 전북을 중심으로 창궐했던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충남으로 확산돼 방역방국에 비상이 걸렸다. 충남도는 24일 "논산시 부적면 감곡2리 H씨 소유의 씨오리농장에서 폐사한 오리에 대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정밀검사 결과, H5 항원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中, 증권거래세 0.1%로 전격 인하

상하이 - 중국이 24일 증시부양책의 일환으로 종전 0.3%이던 증권거레세를 0.1%로 낮춰 전격 시행에 들어갔다. 중국 재정부와 국세총국은 국무원 승인을 받아 거래세 인하를 이같이 결정,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A,B주 거래 쌍방은 종전에는 각각 거래대금의 0.3%를 거래세로 내야 했으나 앞으로는 0.1%만 내면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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