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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리는 이어 달라이 라마측은 대화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분리독립 음모와 폭력을 중단하고 베이징 올림픽 개최를 교란하거나 사보타주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달라이 라마의 대변인인 텐진 타클라는 "베이징 당국의 대화 제의를 환영한다"고 말하고, 얼굴을 마주한 대화만이 티베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이기때문에 이번 제의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단계라고 평가했다.

sdch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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