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를 기반으로한 블루오션 전략인 시나사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는 시나비전(대표 박동명 www.sinavision.com)은 10월경부터 대중문화 네트워크 시스템(Popular Calture Network System)을 통하여 대중문화산업(시나사업)에 본격적으로 돌입 한다고 밝혔다.
시나비전은 대중문화사업을 위해 지난 2005년 ‘로지엔터테인먼트’를 인수, 합병하였으며 이상우 이사(원업 전대표겸 가수), 민문호 본부장(웅진미디어 투자기획담당)등을 영입하였다. 또한 ‘MP엔터테인먼트’ 설립자인 심두환 사장을 영입하여 자회사 ‘커얼미디어’를 설립하고 유오성과 3년 전속계약을 맺은바 있다.
시나비전 관계자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공개하는 것은 사업의 본격적인 진행에 앞서 외부로부터 문의가 증가하고 있고, 사업내용과 달리 루머가 도는 것을 우려하여 투자자와 주주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하기 위한 조치”라며”‘대중문화 네트워크 시스템’ 사업의 진행사항은 각 세부 진행 내용에 따라 보도자료 또는 공시를 통하여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시나비전은 지난해 엔터테인먼트 돌풍을 일으켰던 ‘팬텀엔터테인먼트’와 대중문화산업의 양대산맥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시나비전은 대중문화산업을 위해 그간 인프라 구축 및 각 업체별 전략적 제휴를 맺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전준비가 철저한 만큼 사업방향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시나비전의 대중문화사업 본격 진출 선언이 최근 불황과 논란을 겪고 있는 대중문화산업에 어떠한 영양분을 공급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