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네이버 뉴스에서 현대차 관련 부정적인 기사들만 따로 모아서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주식에 관심이 없는 네티즌들도 현대차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 있기에 언론이 아닌 포털사들이 특정기업 관련 소식을 따로 모아서 부정적인 기사를 확대 재생산 시키는 것을 바람직하지 못한 일이다.
출퇴근 시간에 수천만명이 보는 모바일에서 기업관련 부정적인 기사들만 따로 모아 둔다면 그 기업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조차도 그 그업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되고, 그 기업의 상품을 구매하려고 하였다가도 마음이 바뀌어 구매를 하지 않을 수도 있기에 언론으로서 책임을 질 수 없는 포털사이트들의 기업뉴스 게시는 반드시 규제되어야 한다.
정부는 기업들이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포털사들의 언론인척 하면서 기업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들을 개선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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