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방송의 미디어다음 찬양 영상>
미디어다음은 모바일과 인터넷을 총동원하여 국정원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들을 메인화면에 띄우고 있다. 낙인 찍기 효과를 통해서 국정원을 무력화 시키려는 시도로 추정된다. 특히, 한겨레와 같은 좌파매체들의 기사를 집중유통 시키고 있다.
북한이 방송 보도를 통해 미디어다음을 찬양할만큼 북한도 못한 '국정원의 붕괴'를 미디어다음이란 일개 매체가 묵묵히 잘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후방에서의 사보타주가 인터넷상으로 들어와 '사이버 사보타주'로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우리 정부 당국의 지적 수준은 아직 1990년대에서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개 포털사의 막무가내식 여론몰이 하나 막지 못하여 국민적 불안감을 초래하고 있는 정부가 사회개혁을 부르짖는 것이 국민들에게는 '어불성설' 로 여겨진다. 미디어다음이란 일개 포털사에 두들겨 맞으면서도 멍하니 있는 무능력한 정부에게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지 국민들은 무척 걱정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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