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기완 "전교조, 3만명만 감옥 갈 준비하면 박근혜 쫓아낼 수 있다.>
백기완 소장, 박근혜는 유신잔재 "전교조 3만명만 감옥가면 박근혜 없애버릴 수 있다."
지난 3월 19일 서울시 동작구 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출범식에서 축사를 한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의 발언이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백기완 소장은 "저는 박근혜는 대통령으로 나서서도 안되고, 더구나 당선되면 안된다. 그랬었습니다." 라고 밝힌 것이다. 연이어서 백기완 소장은 "박근혜는 유신잔재요 유신잔당이다." 라고 발언하였으며 "이제 박근혜 치하 몇년 동안은 고생좀 할 겁니다. 그러나 그 고생은 전교조가 죽느냐 사느냐 담판 싸움이요. 딱 한번 붙어서 죽느냐 사느냐 딱 그것 밖에 없다니깐." 이라며 전교조가 일서서서 박근혜 정권과의 전면전을 벌일 것을 주문하였다.
백기완 소장은 연이어 "사는 주소지를 바꾸시오. 근무지도 무슨 초등학교로 하지말고 감옥으로 다 바꾸란 말이오. 전교조 3만명만 감옥에 갈 준비하면 박근혜 없애버린다 내 그랬잖어." 라고 말하며 박근혜 정부와 맞써 싸울 것을 거듭 주문하였다.
100일이 갓 지난 박근혜 정부가 전교조에 밀려 정권을 빼앗기고 식물정부로 전락할지, 전교조를 척결할지 전국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전교조추방범국민운동본부'의 성명서 발표 (2013년 6월 11일, 대법원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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