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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거짓음해하던 김이수와 미디어오늘 벼랑 끝 몰려

변대표에 "기획안 잘 받았다"는 김이수의 메일 공개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 측에서 책보세 김이수 대표와 미디어오늘 신학림 발행인, 이재진 기자 등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애초 고소가 계획되어있던 국민TV에 대해서는 언론중재위 정정보도 조정신청으로 대체했다. 언론중재위에서 빠른 판결을 받아, 김이수 대표와 미디어오늘에 대해 더 확실한 증거물로 재판에 임하겠다는 전략적 판단이다.

변희재 대표 측은 이 과정에서 10여년 전의 각종 이메일 증거물들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일단 기획서 한 장, 목차 한 장 받은 바 없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김이수 대표가 변희재 대표의 기획안에 대해 직접 답변한 이메일이 발견되었다.

변희재 대표가 2008년 3월 3일 실크세대 기획안을 김이수 대표에 메일로 보내자 김이수 대표가 이틀 뒤인 2008년 3월 5일에 답변 메일을 보낸 것.

2008년 실크세대 기획 제안 받은 김이수, "소주 한잔 하자" 답메일

<보낸사람: 김이수 08.03.05 10:40 주소추가 수신차단 숨기기 받는사람 : "변희재" 주소추가

참, 오랜만입니다.

공들인 기획 제안서, 잘 보았습니다.

답은 뭐라고 한마디로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괜찮은 것 같은데, 확신이 서지 않는 그런 것 말입니다.

다음주 언제 시간 나시면 장선생이랑 쐐주 한잔 하심이 어떨지...

이런저런 할 얘기도 밀려 있고 하니 말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뜻하는 바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김이수 드림>

이 메일 한 건만 해도, 김이수 대표의 거짓말을 바로 드러난다. 2002년도에 계약을 했는데, 6년이 지난 2008년에 보낸 기획안에 대해조차도 출판을 보류하며, 오히려 정중하게 소주 한잔을 하자고 권하는 내용이다.

2002년 당시 변희재 대표는 한메일보다는 하이텔 메일과 서울대 메일을 주로 이용했기 때문에, 당시 ‘자유론’과 ‘고전연애소설’ 리메이크 원고는 이쪽 메일로 전송한 것으로 파악된다. 반면 김이수 대표는 당시에도 한메일을 이용했었다. 이에 변희재 대표는 검찰 측에 김이수 대표의 한메일을 압수수색할 것을 요청하여 사안을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변희재 대표를 시대의창에 소개시켜준 K모씨, "검찰 증언 서겠다"며 변대표 옹호

또한 변희재 대표와 ‘자유론’과 ‘고전연애소설’을 함께 기획한 문화평론가 K씨도, “고전 리메이크 기획은 처음에 내가 제안했고, 변대표가 원고를 작성했고 그 원고는 나도 보관하고 있다”며 검찰에 증언해줄 것을 약속했다. 변희재 대표를 출판사 시대의창에 소개해준 인물도 바로 K씨이다.

K씨는 "변대표는 이미 2001년 경에 자유론과 고전연애소설 리메이크 원고를 완성해놓고, 계속 수정 보완하는 과정에서, 내가 시대의창에 변대표를 소개해줬다. 본인들이 이 원고들을 받아보고, 10편의 계약을 하여 묶어놨으면서도, 본인들이 출판하지 않고 1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정치적으로 음해하는 걸 도저히 참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변희재 대표가 ‘자유론’과 ‘고전연애소설’ 리메이크 목차를 공개하자, 목차 한 장 받은 바 없다고 거짓선동해온 김이수 대표와 미디어오늘 측은 기사를 수정하는 등 크게 당황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 미디어오늘 측은 연세대 문정인 교수의 수정 요구조차 제목에서 정정하지 않는 등, 단순 실수가 아니라 고의적, 상습적 음해이므로, 변대표는 미디어오늘 측의 대응과 관계없이 형사처벌은 물론 민사 손배까지 끝까지 응징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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