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다음이 정부의 세법개정안 발표를 활용하여 다시 정치 선동에 나서고 있다. 민주당이 세법개정안으로 장외투쟁의 새로운 원동력으로 삼으려고 하자 미디어다음이 자사의 메인화면 홈페이지를 통해서 세법개정안과 관련하여 민주당의 입장을 반영한 기사들을 집중적으로 내보내고 있는 것이다. 미디어다음의 이러한 정치선동은 포털사가 유사 언론행위를 통해서 정치에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사례이기에 정부당국의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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