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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노소영은 최태원의 ‘태블릿 조작 범죄행위’ 고발하라”

“노소영은 최태원과의 부부싸움을 재산분할 사건 아닌 재벌 국사범죄, 부정비리, 진실투쟁 사건으로 공론화해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SK그룹 최태원 회장과 이혼 소송중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을 향해 “최태원과 SKT 측의 박근혜 탄핵과 구속을 위한 조작 범죄 행위를 낱낱이 국민들에게 고발해달라”고 촉구했다. 

변 대표고문은 오영국 태블릿 조작진상규명위 대표, 강민구 턴라이트TV 대표,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등과 함께 12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아트센터 나비앞에서 “최태원, 노소영은 ‘박근혜 탄핵용 SKT 태블릿 계약서 위조’를 자백하라”는 취지의 집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오영국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집회에서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조영환 대표는 “SK측은 국민들에게 (태블릿 조작에 대한) 국민들의 의혹을 해결해 줄 의사를 보이지 않았다”며 “(태블릿 실사용자 및 입수경위 조작을 위한) 태블릿 계약서 위조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무너뜨린 중요 범죄”라고 지적했다.

뒤이어 연설에 나선 강민구 대표는 “태블릿 계약서 조작날조를 즉시 해명하라”며 “최태원 회장은 태블릿 계약서 조작 날조에 대해서 분명히 해명해야 하고, (계약서 조작) 관련자들 역시 최태원 회장과 함께 처벌을 받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보내는 성명서를 통해  “JTBC 태블릿 조작과정에서 실사용자이자 조작공범 박근혜 청와대의 김한수 행정관의 요금납부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귀하의 남편 최태원 회장의 SKT 측이 태블릿 신규계약서 위조행위를 저질렀다”고 꼬집었다.

이어 “국가의 허가를 받아 이동통신사업을 수행하는 일개 통신사 기업 따위가, 일국의 대통령을 탄핵으로 몰아갔던 사건과 관련된 재판은 물론, 이 사건의 조작 여부를 캐내려 하고 있는 언론인을 구속시킨 사건과 관련된 재판에도 상습적으로 조작된 증거를 제출하는 천인공노할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변 대표고문은 노 관장에게 “최태원과 SKT 측의 박근혜 탄핵과 구속을 위한 조작 범죄 행위를 낱낱이 국민들에게 고발해달라”며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에게는 인간적으로 사과를 해서 단순한 이혼 뒤의 재산분할 사건이 아닌 재벌의 부정비리, 진실투쟁 사건으로 공론화를 시켜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영국 태블릿 조작진상규명위 대표, 강민구 턴라이트TV 대표,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는 해당 집회가 끝난 뒤 5시 30분부터 서울 상암동 JTBC 방송사 앞에서 또다시 집회를 열고 “태블릿 조작 거짓보도를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5월 19일에는 오후4시 최태원 회장의 한남동 자택 앞에서 추가 집회를 열고, 그의 내연녀 김희영에게 "내연남 최태원을 자수시켜라"는 서신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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