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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우리는 박근혜를 대통령이라 인정안해!

3월5일자 민주통합당 홈페이지, 아직까지 '박근혜 당선인'으로 표기



지난 4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민의 미래를 강조한 대국민 담화에 대해서 민주통합당은 '청와대의 최근 행태는 야당을 무시하고 여당조차 무시하고 있다. 입법부를 시녀화려는 시도" 라고 강력하게 반발하였다.

그러나 정작 3월 5일 민주통합당 홈페이지에는 '박근혜 대통령'이라는 단어대신 '박근혜 당선인'으로 표기되어 있고, '박근혜 정권 출범을 며칠 앞둔 시점에서' 란 문구들이 메인화면에 걸려있어. 민주통합당이 아예 '박근혜 대통령' 의 존재자체를 부정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2월 25일에 박근혜 당선인의 신분이 대통령으로 바뀌었고 3월 5일까지 9일이 지난 시점이지만 아직까지 '박근혜 당선인' 이란 표현을 민주통합당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쓰고 있어서 민주통합당이 입법부를 무시한다고 반격한 것에 대한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야당을 배려하라고 하기전에, 박근혜를 대통령으로서 먼저 인정하는 자세를 보이는 것이 좋을 것이며, 홈페이지 관리조차 못하는 민주통합당이 과연 국정의 파트너라고 할 준비자세가 되어 있는가 가슴에 손을 얹고서 생각해 보라. '홈페이지 조차 관리 못하는 민주통합당을 국정파트너로 맞을 수 있는가?" 며 민주통합당의 불성실한 태도에 대해 비판이 쏟아지고 있어, 향후 정국에 어떤 영향이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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