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의 노무현재단, 130억대 불법 기부금 모집
세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노무현재단, 봉하재단, 아름다운재단, 희망제작소, 아름다운가게, 해피빈재단은 몇 가지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여섯 단체 모두가 민법상으로는 재단법인이고, 법인세법상으로는 비영리법인이며,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으로는 공익법인이다. 또한 기획재정부에 등록된 지정기부금단체로서 일반적인 재단법인과 달리 수입의 대부분을 기부금품 모집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까지 동일하다. 여섯 단체의 또 다른 공통점은 소관부처인 행정안전부에 관련법(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명시된 기부금품 모집등록을 필하지 않은 채 불법으로 거액의 기부금을 접수하고 있는 현재진행형 범죄단체라는 사실이다. 아름다운재단, 희망제작소, 아름다운가게, 해피빈재단 및 참여연대(기부금대상 민간단체)는 법조인 출신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설립 및 운영에 지대한 영향을 행사한 단체들로써 아름다운재단과 희망제작소는 필자가 불법모금과 회계조작 및 공금횡령 등의 혐의로 관련자들과 함께 이미 검찰에 중복하여 고발한 상태다. 아름다운가게, 해피빈재단, 참여연대도 곧 같은 혐의로 고발 예정이다. 2009년 12월31일자로 기획재정부에 지정기부금단체로 등록된 노무현재단의 정식 명칭은 “사람사는세상